​타파웨어 브랜즈가 ​주부 자신감 살림 ​프로젝트를​ 응원합니다!

​'나는 집으로 출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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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6년동안 가정주부로 전업주부로 살아왔어요.

그 간 전업주부라는게 집에서 먹고 놀며  애키우며 살림하는 아줌마로만 보여졌는데요.

저 역시도 그랬죠...

내 식구를 위해 하는 일들이였지만 주위의 시선은 그리하였고..

그 시선을 받는 저도 그리 편치 않았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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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아줌마 닷컴"에서 아줌마의 날 기념으로 홈 워크샵을 한다고해서

프로젝트 내용 읽어보면서 어찌나 뿌듯하고 기분이 좋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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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쉴 틈 없이 바빴는데 저녁이 되면 문득 '오늘 뭐한 거지...' 하는 공허함을 느끼신 적 있으세요?

자잘하고 티 안 나는 집안일에 지치고 힘드신가요?  하지만 지금부터 생각을 바꿔보세요~

우리 가족을 위해 내가 했던 수많은 살림살이들이 노하우가 되어

어느덧 살림 전문가가 된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오늘도 나는 집으로 출근하는 살림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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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라면 가슴에 와닿는 말이죠.

​저 울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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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제 15회 아줌마의 날 주부 자신감 살림 프로젝트에서는

가사노동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아줌마의 자신감 회복을 통해

주체적으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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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웨어에서 제공해주신 것들이예요~

잘 활용해서 자신감 가득한 아줌마가 되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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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할 친구들을 초대 하고 싶었으나

이번 모임은 야외에서 하게 되어 미리 사진도 찍고 준비해서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저희 집 냉장고 입니다.

Before 사진이 있었는데 사진 작업중 없어졌어요 ㅠㅠ

우선 냉동실에 있는 모~~~~~~~~든 것들을 다 빼내어서

버릴거 버리고 정리할거 정리 하면서

오랜만에 냉장고 청소를 하였어요. 

청소할땐 냉장고 전원은 off해주고요~

(전기세도 생각하는 살림전문가 이지요 ^^)

더러운 선반들은 깨끗히 씻어준후~

냉장고 벽면고 바닥은 먹다남은 소주로 깨끗히 닦아주었어요. 

     


깨끗히 정리된 냉장고~

냉동실에도 보기 좋게 알기쉽게 투명한 통에 넣어서 보관하면 좋지만

요즘 플라스틱류의 통들은 냉동실 몇 번 들락 거리고 나면

부셔지고 찌그러지죠~

그런데 타파웨어에는 냉동실에 넣을 수있는 전용통이 있어요.

타파웨어에서 보내주신 것 중에도 냉동실 전용이 있었어요~

우선 저는 저희 아들이 먹는 돈까스와 팝콘치킨을 넣어놓았어요.

그리고 동그란 투명통에는 큰통에 담아서 사용했던 새우젓을 소량으로 넣어 놓았어요~

쓸때마다 큰통 안빼써도 되는 편하겠죠.

그리고 저희 집 냉장고 전기절약 아이디어!

겨울동안 창문에 붙여서 난방절약해주었던 뽁뽁이를

이번엔 냉장고 커텐으로 만들어서 냉장고 문 열때마다 쏟아져 나오는 찬기를 가려주었어요.

아이디어죠~ 아이디어죠~

냉장고 가득 들어있는 김치류들

묵은김치, 열무김치,열무물김치,알타리김치

저 알고보면 김치담그기 전문가 입니다 ^^

야외에서 진행했던 냉장고 정리진단 시트.

아이들 노는동안 테라스에 앉아 쉼없는 수다와 함께

각자 자신있는 가사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노하우를 공유하였어요.

각자 자신있는 분야가 다른게 느껴지더라구요.

"집안일을 가사노동으로만 생각했지 나의 경력이 되는 일이라고는 생각해본적 없는 우리들..

집안일은 나의 경력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한다면 머지 않아 나도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될수 있을것입니다"

손재주가 좋아 직접 미싱으로 옷을 만들어 입으시는 홈패션전문 지혜엄마

인테리어와 수납을 하며 멋지게 집을 꾸미시는  지수엄마

두 아이를 멋지게 키워내시며 뚝딱뚝딱 살림을 해내시는 육아전문 하린엄마

-인테리어,수납 전문가이신 지수엄마-

모임 전 저희집 냉장고 사진을 찍어가서

친구들과 공유하고 자가진단도 해보며 많~~~~~은 이야기를 하였어요.

보여주고 싶으 냉장고 를 갖고 있다면 당연히 살림에 자신감 있는 주부이겠지만...

그렇게 못한 우리들 .....냉장고 정리가 말처럼 쉽지 않잖아요.

정리해도 금방 어지러워지고...

냉장고에 변기보다 많은 세균이 산다고 하니 ....

우리 가족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냉장고 정리정돈을 생활화 하고

용도에 맞는 제품을 구매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더라구요.

엄마를 살림의 여왕으로 만들어주는 데 한몫을 해주는 우리 아이들~

이렇게 왕관을 쓰고  돌아오는 지하철을 당당히 타셨습니다.

멋진 아이들 입니다.











함께 해준 지수엄마. 지혜엄마, 하린엄마께 드릴

타파웨어를 준비하였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