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집의 재태크에 큰 힘을 쓰고 있는 새댁입니다.

'시작은 미미하지만, 끝은 위대하리라'는 목표로 열심히 재태크에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어요.

재태크을 하면서 제일 먼저 했던 행동은 통장분류예요.

세금 나가는 통장과 적금나가는 통장, 적금 나가는 통장도 장기, 단기, 위급할때 사용하는 통장을 따로따로 분류해놓았어요.

그리고 제 남동생도 있어봐서 알지만, 남자 지갑은 동전지갑을 없는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남동생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동전을 관리하기 힘들어하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아무데나 휙~휙~ 텔레비전 선반이나 신발장 위에 놓더라고요.

그래서 신발장이고, 텔레비전 선반이고, 화장대에 항상 돼지저금통(입구가 큰)을 인테리어겸 겸사겸사 생활 곳곳에 놓아두었어요.

그래서 한달에 한번 한곳에 모아 은행에 입금하고 합니다.

돈이 얼마이고 떠나서 무조건 한달에 한번, 주기적으로 은행에 맡겨놓습니다.

집에 동전등 막 돌아다니는게 저는 싫더라고요. 그래서 좀 모아졌다 싶으며 무조건 은행에 조르르 달려갑니다.

더불어 일반 통장에 넣으면 아무 의미없이 흔적없이 없어질꺼뻔하니깐, 적금통장에 넣어둡니다.

일상 적금하기, 동전 모으기 이외에 쇼핑할때도 지금 당장 유행하거나 한철 입는 옷보다 오래오래 입어도 유행 안타고 괜찮은 그런 옷을 삽니다.

그 외에 외식도 넘 거창하기보다 집에서 준비해서 가까운 공원가는것도 흔하고요.

영화나 연극같은 문화생활도 요즘엔 1000원만 주면 되는 사이트가 있어요.

실생활에 유용한 사이트 정보을 알게 되어 문화생활도 남들에 비해 몇배로 저렴한 가격에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아직 저희 부부는 젊으니깐, 또 영화, 연극같은 문화 생활이외에 가까운 공원 가서 따스한 햇볕받으며 담소 나누는거 넘 좋아해요.

돈 많이 들어가고 거창한 여가생활보다 이렇게 소소하지만 저렴한 즐거운 여가을 많이 즐기면서 너무 돈에 압박받아서 생활하지 않고 재태크을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아이낳고, 집을 살때 전원주택과 마당이 있는 집을 사고 싶은 꿈이 있어 지금 하고 있는 재태크가 넘 즐겁고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