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결혼 12년차  딸1명 아들2키우고 시어머니까지 같이 한집에서 살고있습니다.

어린나이에  빨리 결혼해서 아이가 셋이나되고 시어머니랑 같이 신혼때부터 지금까지 12년동안 같이 살고있어요

대가족 한집에 살다보니 살림도 많고 할일도 많고 특히 옷정리하는게 너무 힘들었지만 이제는 저만의 노화우로 열심히 옷정리도 하고있습니다.

특히 식사때가 제일 무서워요 어머니반찬따로 신랑반찬따로 애들반찬 따로 모두식성이 틀려서 각자 한두개씩 만들다보니

늘 저희집 반찬은 기본 10가지씩 올라와요ㅠㅠ

요리는 즐겁고 내가 만든음식 맛나게 먹어주는모습은 좋지만 때로는 힘들때가있답니다.

하지만 귀여운 아이들보면서 힘들어도 다시 웃게되고 힘을내봅니다.

솔찍히 시어머니 모시는게 정말 힘들어요 옛날식 스타일이라 어머니 비유 다~맞추다보니 울기도 많이울고 정말 힘들었지만

이제는 그러러니하고 열심히 살고있어요. 힘들다고 그리고 운다고해서 해답은 아니다는걸 10년이지나서야 알게 되었어요ㅠㅠ

결혼이란 그냥 반복되는 생활같아요 아침 눈뜨자말자 아침상 준비하고 애들 신랑 보내고 시어머니 시중들고 그리고 끝없는 집안청소....

그리고 늘 9시땡하면 들어오는 신랑! 늦은 밥상또차리고 설거지하고 낮에는 혼자 애들 봐야되고 정말 정신없이 살고있는것같아요

누구하나 저 도와주는사람 없는 반복생활~~~  정말 난 누구인가 이집 애낳고 파출부생활 하러 결혼했나 이런생각 매일 들어요 ㅠㅠ

그래도..........................

제가 살면서 힘이된것중 하나가 우연히 아줌마닷컴을 만나 이벤트도하고 좋은정보도 얻고 게임도 하고 또 아줌마 들의 수다도 듣고 하다보니 어느세 우울증도 없어진것같고....

힘들어서 아이들에게 짜증도 많이 냈지만 이제는 아줌마닷컴으로 인해 웃는날이 많아졌어요~그래서 빨리 아이자는시간만 기다리곤합니다^^"

스트레스 풀때도 아줌마닷컴에 들어가 좋은사연 웃기는사연도보며 제 스스로 스트레스 푸는데요

힘들때 같이공감이 되어주는 아줌마닷컴! 늘 저에게 힘이되어주는 아줌마닷컴!

조금만 더 빨리 아줌마닷컴을 만났다면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도있었어요

이제는 신랑보다 편한 사이트가 아줌마닷컴입니다.

앞으로 평생 아줌마닷컴과 인연맷고싶어요^^'

아줌마닷컴으로 인데 우울증도 없어지고 즐겁고 무엇보다 제 꿈과 희망이생겨서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저또한 열심히 좋은글 올리고 이제 안울고 웃으렵니다^^"